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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보수신당(가칭)의 신임 원내대표로 추대된 4선 주호영 의원이 모두 발언을 통해 "최선을 다해 우리 개혁보수신당이 빠른 시간 내 창당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정통 보수정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는 오늘(27일) 오후 개혁보수신당 의원총회에서 합의 추대된 후 기자들과 만나 "창당 시점(1월 24일)까지 60명이 넘는 인원이 모였으면 좋겠다"며 "현재까지도 지역의 사정 때문에 많은 당원이나 지지자를 만나고 결정하겠다는 분이 10명 가까이 되고 1월 중순 쯤 정치 상황이 변하면 결정하겠다는 분도 많다"고 전했다.
주 신임 원내대표는 보수신당에 대해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이 되느냐'는 야당의 비판에 대해 "우리는 (호박을) 수박으로 바꿔달라는게 아니라 수박으로 종자를 바꿔 태어나는 것"이라며 "호박에 줄 긋는다고 말한 문재인 전 대표는 걱정마라"고 응수했다.
이어 "최순실 사태에서 자유로운 정치인이 어디있느냐, 야당도 마찬가지"라며 "여기 구성원은 국정 전횡, 무능을 비판하고 시정하려는 입장이고 다시는 그런 일이 재발하지 않는 정당을 만들자고 결의한 사람들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라"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창당 시점으로 예고한 1월에 대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염두에 둔 것이냐는 질문에는 "특정인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오늘 교섭단체로 등록하고 나면 국민들의 정치의사가 형성돼 신당의 지지가 높아질 것"이라며 "임계점을 넘어서면 훨씬 많은 의원들이 뜻을 같이 할거라 본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제3지대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오늘 거기까지 논의되지는 않았다"며 "다만 개헌 필요성은 모두가 인정을 했고, 권력구조 등에 대해 조금씩 의견이 다를 수 있으니 의총과 세미나를 통해 그런 부분을 좀 더 좁혀가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혁보수신당은 주 원내대표와 함께 이종구 정책위의장,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를 원내지도부로 구성했다. 당 대표 선출은 창당 준비위에서 논의해 시점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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