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비서 사망, 신동욱 총재 "최근 3개월 통화·문자 분석해야"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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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만 EG 회장 수행비서가 사망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의혹을 제기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 동생 박근령씨 남편이다.
신 총재는 오늘(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지만 EG 회장 수행비서를 언급하며 "피비린내 진동하는 광란살인극의 끝은 내 목숨인가, 정치적 매장인가. 공화당 해산하고 총재 사퇴하면 멈출 것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광화문 단두대에 올라가면 멈출 것인가. 내 사건의 배후가 알듯알듯하면서도 몇 곱절 함정을 파고 있기에 두 번 실수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신 총재는 "박지만 EG 회장 수행비서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서는 부검 외에 반드시 최근 3개월간 통화 내역과 문자메시지 및 카카오톡을 정밀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와 통화를 했는지, 어떤 사람을 만났는지가 중요해 보인다. 자살 또는 타살이면 내 사건과의 개연성은 99%다"라며 '박 대통령 5촌 살인 사건'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제(1일) 박 회장 회사 비서실에서 근무하던 A씨(45)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박 회장 비서실에서 18년간 근무한 최측근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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