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이 되며, 그간 미루었던 아이들의 두뇌신경계 질환 치료를 결심하는 부모님들이 많다. 틱장애, 불안장애, ADHD 등 두뇌 질환 증상 중 어느 하나라도 관찰되기 시작한다면 다른 신경계 불균형 유형도 있는지 진단이 필요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임상에서 틱장애가 있는 아이들 중에 ADHD, 강박증, 불안장애 등 다른 신경계 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따라서 신경계 불균형 유형이 무엇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지나치게 의욕이 과하거나 무기력한 아이는 자율신경계 불균형을, 정서적인 문제는 변연계 불균형, 실수가 잦거나 어딘가에 잘 부딪치고 멀미가 심하다면 전정신경계 불균형을 바로 잡는 치료가 필요하다.


실제 ADHD 아동의 70%가 불안장애와 학습장애, 우울증 등을 동반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즉, ADHD는 두뇌의 문제로 인해 나타나지만 기본적인 신경계 불균형이 해소되지 않으면 전두엽 기능이 개선되어도 ADHD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다.

본원에서 역시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신경계 불균형 문제를 해결을 위해 두뇌 성장을도와주는 한약 치료와 신경균형훈련을 진행해 틱장애, ADHD, 불안장애치료를 한다. 아이들의 신경계 불균형에 맞게 두뇌의 신경세포를 증가시키고 신경 사이의 연결을 강화 해 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틱장애는 신경학적 원인과 심리적인 요인이 더해져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틱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이처럼 정서적 원인과 신경계 원인이 겹쳐져 있는 경우에는 신경계 치료와 함께 부모-아이 양육 코칭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두뇌질환은 당장 눈에 보이는 증상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다양한 신경계 불균형 유형을 살펴 동반되는 여러 장애 증상에 따라 개별적인 맞춤 치료가 이뤄져야 하는 만큼 체계적인 두뇌질환 치료프로그램을 갖춘 병원을 우선으로 찾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제공=노충구 원장,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