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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버니 샌더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처럼 (경선에서) 지더라도 민주당의 정책 방향을 조정하고 다른 후보 정책과 바꾼다? 맞는 얘기지만 나는 이런 패배적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는 지는 시도를 한 적이 없다. 시도해서 다 이겼다. 남들 기대보다 더 이겼다"며 "무모하다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제 국민은 과거처럼 흩어진 모래 더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지난 2012년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는 조직된 소수가 다수 국민의 힘을 동원하고 선동했지만, 이제는 국민들이 신경망처럼 세밀하게 연결된 유기체로 발전했다. 일방적인 조작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선 경선 방식에 대해서 "이미 만들어 시행했던 (경선) 룰이 있다. 거기에서 이긴 분이 (지금) 당내 주요 권력을 장악하고 있다"며 "(문 전 대표가) 그보다 자기한테 유리하게 바꾸자고 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비문 후보들)에게 불리하다는 것이 완전국민경선 등인데 거기에 국민이 대대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국민이 이 세상의 변화를 원하면 의사를 관철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현 대한민국에 필요한 진짜는 아름다운 화합이 아니라 이 나라를 범죄 국가로 만들었던 집단과의 전쟁"이라며 "기득권을 혁파하고 한판의 승부를 위해 상처를 감수하고 기득권자와 싸워 이길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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