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차가운 공기와 건조한 대기 탓에 피부의 수분을 공기 중으로 뺏기기 쉬운 계절이다. 무엇보다 피부 속 수분 함량이 떨어지면 주름과 탄력 저하를 불러와 피부 노화를 가속시키는 탓에 겨울철에는 더욱이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게 된다.


그 중에서도 붙였다 떼는 것만으로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는 마스크 팩의 인기가 높이 치솟았다.

연예인 피부 관리법으로 유명해진 '1일 1팩'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을 정도인데, 실제 한 뷰티제품 판매사이트에서는 마스크 팩의 매출이 전년 대비 80% 이상 올랐을 정도라고 한다.


적은 비용을 투자해 손쉽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다가간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한 TV 프로그램의 취재 결과 일부 마스크 팩 성분의 90%가량이 정제수, 즉 물인 것으로 밝혀져 소비자들의 공분을 산 바 있다.
이는 말 그대로 '물 팩'을 얼굴에 얹어 놓게 되는 것으로 마스크 팩을 고를 때에도 성분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마스크 팩이 부패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다량의 화학 물질을 첨가한 제품도 피해야 피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기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위험할 수 있다.
이에 의료진이 추천하는 마스크 팩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일매일 마스크 팩으로 보습 관리를 하고 싶다면 자연유래성분과 천연식물 추출물이 주성분인지, 피부에 직접 닿는 마스크 팩 시트의 재질까지 꼼꼼히 따져보기 바란다.

<제공=최경희 원장,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