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사진=뉴스1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지난해 12월 볼티모어대 졸업식에 참석해 미국 고용시장이 질적·양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옐런 의장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한 근거는 미국의 양호한 고용시장 환경이다. 실업률은 4.6%에 불과하고 구인율과 해고율이 개선됐다.


옐런 의장은 임금 상승도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Fed가 발간한 보고서인 ‘젊은 노동층의 경험과 전망’을 인용해 이 같은 상황을 설명했다.

옐런 의장은 대학 학위가 갖는 의미도 꼽으며 졸업식장에 참석한 졸업생들은 이미 성공의 문턱에 가까워져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같은 옐런 의장의 발언은 Fed가 금리를 인상할 때 가장 중요한 고용시장에 대한 그의 속내를 들을 수 있는 발언이다. 옐런 의장의 이런 확신은 새해 Fed의 금리인상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