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욕증시가 금융과 헬스케어업종 강세에도 불구하고 부동산과 에너지업종 부진 영향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반면 나스닥종합지수는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과 같은 2268.90을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31.85포인트(-0.16%) 하락한 1만9855.53으로 마감했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20포인트(0.36%) 상승한 5551.82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경기지표 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다우지수는 다시 2만 선 돌파를 불과 50포인트 이내로 격차를 좁히기도 했다.

그러나 국제유가가 낙폭을 키우면서 에너지업종이 0.95% 밀렸고 상승 폭이 축소됐다. 부동산업종도 1.29% 떨어지며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금융과 헬스케어업종은 각각 0.39%와 0.33% 올랐고 재량소비재업종도 0.4%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