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해 첫 대설주의보. /사진=임한별 기자

서울 올해 첫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20일) 트위터를 통해 "서울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시는 어제(19일) 오후부터 상황반을 가동해서 총력 대응중이다. 아울러 버스와 지하철 집중배차시간을 30분 연장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해 주면 한다. 길이 미끄럽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 등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수도권 지역의 눈은 서서히 약해져 낮에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

서울시는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라 이날 출근 시간대 버스와 지하철을 증회 운행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했다. 시는 이날 출근 시간대의 버스와 지하철 집중배차시간을 오전 7시~9시에서 오전 7시~9시30분으로 30분 연장한다. 지하철은 28회 증회 운행되며, 이와 별도로 전동차 17편성도 비상 대기시켰다.

또한 강설, 도로 결빙 등으로 상습 통제되는 도로를 통과하는 버스 노선은 우회 운행하기 때문에, 버스정류소 BIT(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서울교통정보센터, 120다산콜센터 등를 통해 우회 노선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