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간 평균소요시간 /자료=국토교통부 제공

올 설 연휴는 지난해보다 휴일이 하루 짧아 귀성길 주요도시 간 평균 소요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분석자료에 따르면 귀성방향은 구간에 따라 35분~2시간10분가량 증가한다. 반대로 귀경방향은 도로망이 늘어난 덕에 루트가 다양해져서 총 소요시간은 50분~1시간50분 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별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부산 5시간45분, 서울-광주 5시간50분, 서서울-목포 6시간40분, 서울-대전 3시간55분, 서울-강릉 4시간30분이 소요되고, 귀경은 부산-서울 6시간5분, 광주-서울 5시간5분, 목포-서서울 6시간5분, 대전-서울 3시간10분, 강릉-서울이 3시간45분정도 소요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용 고속도로는 경부선이 31.6%, 서해안선이 12.7%, 중부내륙선 8.2%, 중부선 7.9%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설 연휴기간에는 짧은 연휴로 인해 ‘2박3일’ 이하로 체류하겠다는 응답이 73.9%로 나타났다. 그 중 ‘당일’, ‘1박2일’ 체류하겠다는 응답이 지난해 설에 비해 각각 2.0%, 0.9% 늘었고, 해외 출국자수도 설 연휴기간 동안 전년 대비 11.1% 증가(55만 명)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추천 출발시간 /자료=팅크웨어 제공


◆언제 가야 덜 막힐까

25일 팅크웨어는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빠른 귀성길 안내를 위해 누적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교통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교통정보는 아이나비의 단말기와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통해 수집된 검색·주행정보의 데이터다. 운전자의 휴식시간이 포함된 타 기관의 정보와 비교해 순수 주행시간으로 도출된 자료라 정보의 신뢰도가 높다는 게 팅크웨어의 설명.

아이나비에서 제공하는 설 명절 추천 교통정보 데이터에 따르면 전국 주요도시를 기준으로 귀성, 귀경길 추천 출발 시간과 주요 우회도로를 포함한 예상 소요시간은 다음과 같다. 추천 출발시간은 안전운전이 어려운 이른 새벽과 늦은 밤은 제외했다.

▲서울-부산 구간 27일 오후 4시30분 출발, 예상소요시간 5시간13분 
▲부산-서울 구간 28일 밤 10시 출발, 소요시간 5시간3분 
▲서울-대전 구간 27일 오후 5시30분 출발, 예상소요시간 2시간30분 
▲대전-서울 구간 28일 오후 8시 출발, 예상소요시간 3시간10분 
▲서울-대구 구간 27일 오후 5시 출발, 예상소요시간 3시간47분 
▲대구-서울 구간, 28일 밤 9시 출발, 예상시간 4시간40분 
▲서울-광주 구간 27일 오후 7시 출발, 예상소요시간 3시간45분 
▲광주-서울 구간 28일 오후 7시 출발, 예상소요시간 4시간48분 
▲서울-울산 구간 27일 오후 6시 출발, 예상소요시간 4시간58분 
▲울산-서울 구간 28일 밤 10시 출발, 예상소요시간 5시간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