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비트'가 공개한 삼성전자 ‘갤럭시S8’ 실물 추정 사진. /사진=벤처비트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8’의 실물로 추정되는 사진이 최초 공개됐다.

미국 IT매체 ‘벤처비트’는 26일(현지시간) ‘갤럭시S8’의 실물 사진이라며 블랙 색상 전면 제품 1개와 실버 색상 후면 제품 1개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제품 공개행사가 3월29일 뉴욕에서 열리고 정식 출시일은 4월21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T블로거 에반 블래스는 벤처비트 기사에서 ‘갤럭시S8’가 5.8인치, 6.2인치의 QHD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작인 ‘갤럭시S7’(5.2인치)과 ‘갤럭시S7엣지’(5.5인치)에 비해 훨씬 커진 크기다.

아몰레드(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화면을 채택했으며, 화면 비율은 다소 변칙적인 18.5대 9가 되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퀄컴 스냅드래곤 835와 삼성전자 자체 엑시노스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됐다. 배터리 용량은 5.8인치 모델이 3000mAh, 6.2인치 모델이 3500mAh이며, 저장용량은 전작과 같이 64GB(기가바이트)다.


애플의 ‘아이폰7’처럼 3.5㎜ 이어폰 단자가 빠질 것이라는 일부의 예상과 달리 이어폰 단자는 남았으며, 카메라는 전면 800만 화소, 후면 1200만 화소로 예상됐다.

한편 삼성전자 측은 ‘갤럭시S8’의 사양이나 구체적인 공개 및 출시일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