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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상목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 겸 범정부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계란·축산물 수급 동향과 주요 일자리과제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됐다.
정부는 "수급 및 가격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고 필요시 수입을 촉진하는 등 공급 확대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축산물 가격 상승을 이유로 한 가공식품의 편승인상 및 담합, 중간 유통상의 사재기에 대해서도 도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농축산물, 석유류 등 서민밀접품목의 가격 상승이 다른 부분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가격 안정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소비 등 내수활성화, 가계소득 확충, 생계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한 체감도 높은 과제를 포함해 2월 중 '내수 민생 대책'도 발표할 계획이다.
조류인플루엔자(AI)로 피해를 입은 국내 계란산업의 생산기반 회복을 위해 산란계 항공운송비를 마리 당 300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현재 스페인에서 산란계 52만수를 수입하는 안을 추진 중이다. 72만수의 산란종계는 이미 수입된 상태고, 3월 말까지 9만5000수를 추가 수입할 방침이다.
올해 주요 일자리과제 추진방향과 관련해서는 연구개발특구 육성, 에너지신산업 육성, 특성화고 산업현장중심교육 강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산, 시간선택재를 통한 국가공무원 잡 셰어링 활성화 등이 검토됐다. 정부는 주요 일자리 과제에 대해 분기별로 추진계획 준수율과 일자리 창출효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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