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전희경 새누리당 의원은 오늘(10일) 국회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근혜정부는 기존 검·인정 교과서에 대해 심각한 좌편향성을 깨닫고 올바른 역사교과서, 즉 국정교과서를 만드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국정교과서가 이제 나와서 학생들에게 가르쳐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러나 일부 좌편향 교육감 등은 연구학교(국정교과서를 시범 사용) 지정을 방해하고 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가"라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질문했다.
황 대행은 "그런 일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역사교과서는 원래 검정 체계였다. 수십년간 검정으로 운영해 왔는데, 운영해 보니까 역사교과서에 대해 심각한 편향성이 발견됐다"며 "지난 2013년 역사교과서를 검토해 보니까 오류 및 편향 2000여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2년 동안 이를 고쳐 가는 노력을 했으나, 검정 체제로는 고쳐지지 않았다. 이런 상황이 되기 때문에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배움 단계에 있는 학생들에게는 가르쳐야 한다, 이래서 만들게 된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국정이니까 안된다, 과거의 검정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런 의견도 많이 있지만 그래도 역사 교육은 바로 되야 한다는 의견도 여전히 많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부는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해 국·검정 혼용으로 하자고 판단하고 그렇게 하고 있고, 이는 학생, 학부모 등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