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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도 촛불집회가 열렸다. 오늘(11일) 전국 주요도시에서 박근혜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린 가운데, 부산에서도 14차 시국대회가 열려 시민들이 촛불을 들었다.
박근혜정권퇴진 부산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부산 부산진구 서면 중앙대로에서 14차 부산시국대회를 개최했다. 집회는 공연, 시민발언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영하에 가까운 강추위에도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2월 탄핵’, ‘특검 연장’ 등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3km 정도 떨어진 문현교차로까지 거리행진을 펼쳤다.
부산경찰청은 이날 집회 안전관리와 교통정리 등을 위해 교통경찰관 등 300여 명의 경력을 현장에 배치했다.
한편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15차 촛불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70만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대통령 즉각퇴진과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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