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무산김 등 전남 장흥의 대표 특산물이 잇따라 해외수출길에 오르며 지역 경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남진장흥농협은 15일 표고버섯,무산김 등 특산물 3톤(약 2억원)이 부산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정남진장흥농협은 지난해 표고버섯, 무산김 등 대표 특산물을 홍콩과 일본 등에 8억원어치 수출했고, 올해는 35톤 150만달러(약 17억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또 키조개와 김치 등도 수출 계약을 협의 중이다.

특히 정남진장흥농협은 표고버섯을 대중화하기 위해 표고음료, 표고차, 표고조미료, 라면 등 가공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표고버섯 소비촉진과 판매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경일 정남진장흥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뿐만 아니라 수산물, 가공식품 등 수출가능성이 있는 상품을 발굴하여 해외시장개척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