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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특검은 18일 오전 10시 우 전 수석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직무유기 혐의와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날 오전 9시53분쯤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우 전 수석은 “최씨를 아직도 모른다는 입장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 모른다”고 답했다.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54)의 내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에 대해 한 말씀 해 달라”는 질문에는 “들어가서 (말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체부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오늘 조사 받겠죠”라고 답했다. 또 아들의 의경 꽃보직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그동안 충분히 밝혔다. (특혜를) 청탁한 적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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