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대 돌려 사고 피하는 볼보 XC60… 제네바서 데뷔
박찬규 기자
5,582
공유하기
볼보자동차가 스스로 운전대를 돌려 위험을 피하는 기능이 들어간 새로운 XC60을 선보인다.
이달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서 데뷔할 2세대 볼보XC60은 3가지 안전기술이 핵심이다. 먼저 스스로 운전대를 돌리는 기능을 통해 잠재적 충돌상황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형은 앞차와 충돌이 예상될 때 스스로 멈춰 서는 기능이 세계최초로 탑재됐다.
말린 에크홀름 볼보자동차 세이프티센터 선임연구원은 “오토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해 후방충돌의 45%가 줄었다”면서 “이번 회피 시스템을 통해 충돌을 줄이기 위한 다음 단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XC60에 새롭게 탑재된 스티어링 충돌회피기능은 시속 50km에서 100km사이에서 동작하며 시티세이프티 기능과 함께 작동한다. 아울러 다가오는 차선의 자동차를 피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속 60km에서 140km에서 동작한다. 사각지대에 다른 차가 있을 때 이를 막는 기능도 포함된다.
볼보자동차 관계자는 "이같은 기술이 자율주행으로 나아가는 단계"라며 "볼보자동차는 2020년까지 사고가 나지 않는 차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