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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지역은 AI(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닭고기 가격은 상승한 반면 수입산 등 수급안정으로 인해 계란 가격
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광주YWCA가 지역 백화점 3곳, 재래시장 5곳,대형할인점 13곳 등 21개 업소를 대상으로 주요생필품(49개품목) 물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현재 귤은 6324원으로 전월대비 76.2% 상승했다.
귤은 노지재배분 마무리와 하우스귤로 교체되면서 공급물량 감소로 오름세를 보였다.
이어 감자 22.3%, 양파 15%, 닭고기 13.4%, 갈치 9.7%, 쇠고기(국산)9% 등의 순으로 가격이 올랐다.
닭고기는 AI영향으로 사육 마릿수 감소로 인한 공급물량 부족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배(14.8%), 조기(8%), 식용류(6.8%)는 하락했다.
특히 AI 여파로 가격이 급등했던 계란은 설 명절 이후 중간상인들의 출하물량 증가 및 수급안정으로 전월대비 2.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광주YWCA 모니터요원 5명의 현지방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지출을 돕기 위해 월 3회 매주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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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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