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큐레이션 플랫폼 HAGO에서 17년 3월부터 생산자와의 협업을 통한 자체 레이블 HAGO BAG 라인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HAGO 국내 가방 업체 모아(MORE C.L.T.)와의 협업으로 진행될 HAGO BAG 라인은, 소위 ‘잇백(it bag)’이라는 트렌드로 반짝 하고 사라질 아이템이 아닌, 사용자를 위한 진짜 가방이라는 의미로 'it's your bag'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100% 고급 소가죽을 사용하여 제작되는 HAGO BAG은 독일 명차 쿠션 박음질에 사용하는 세라필 실을 사용하여 마감하였으며, KC 테스트 및 이화학 검사를 마치는 등 전 제작 공정 하나 하나에 신경 쓰는 세심함을 갖췄다는 업체 측 설명.
새들 백, 쇼퍼 백, 미니 스퀘어 백 및 미니 파우치 등으로 제작될 이번 17년 봄/여름 HAGO BAG 라인은 모두 '하고 펀딩 (HAGO Funding)' 을 통해서만 진행될 예정이다.
HAGO펀딩이란, 일정한 기간 내에 생산자(디자이너 브랜드)가 정한 일정한 수량만큼 구매하려는 소비자의 숫자가 도달되면, 그 때부터 생산이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이러한 펀딩 방식으로, 디자이너는 소비자로부터 펀딩 받은 투자금으로 재고의 부담 없이 생산에 착수하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디자이너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HAGO는 최소한의 유통 마진으로 디자인과 퀄리티에 중점을 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한편, 새들 백(Saddle bag)과 쇼퍼 백(Shopper bag)의 일부 컬러를 구매할 수 있는 '하고 펀딩'은 3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최장 40일의 제작 과정을 거쳐 5월 초 배송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