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광주지사는 15일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발생한 김정남 피살사건과 관련, 공항 여객터미널내 복합유형 테러 상황시 초동대응력 확보를 위한 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광주공항 여객청사 도착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엄중한 안보 시기에 민․관․군․경 협업체계 확립을 위한 상호지원 및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공항내 여객터미널에서 발생 가능한 가상 상황을 설정해 실제 상황에 최대한 근접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공군 1전투비행단, 광주경찰특공대, 광산경찰서, 육군제503여단, 광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주공항을 테러 위험으로부터 최단시간내 정상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김준 광주지사장은 "최근 공항에서의 항공보안 위협 요인이 격증함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통합 방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공항내 어떤한 형태의 테러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