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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코리아가 2050년까지 물류 현장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제로(net-zero)에 맞춘다고 15일 밝혔다.
DHL 코리아의 모기업 도이치 포스트 DHL 그룹(이하 DPDHL 그룹)은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를 달성하는 게 목표다. DPDHL 그룹은 친환경물류시장의 리더를 목표로 친환경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함께 환경보호 노력에 동참하도록 할 방침이다.
프랑크 아펠 DPDHL 그룹 회장은 "오늘 우리의 결정은 앞으로 30년 후 우리 아이들을 삶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탄소 배출 제로는 다음 세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결정" 이라며 "이런 우리의 노력이 국내 물류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길” 기대했다.
이번 목표는 그룹의 자체활동 외에도 협력 운송업체들의 활동에까지 적용된다. 이에 DPDHL 그룹은 기후보호 프로그램인 ‘고그린’의 틀 안에서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달성할 중간목표를 수립했다.
한편, DPDHL 그룹은 2008년 2020년까지 탄소 효율성을 30%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지난해 이를 달성, 당초 목표보다 4년 빠르게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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