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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14달러(2.39%) 상승한 48.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0.89달러(1.75%) 오른 51.81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과 다르게 감소했다는 소식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전주 대비 23만7000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장에서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37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원유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내며 유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IEA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합의가 이행되면 상반기 중 하루 50만배럴의 공급부족 현상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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