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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표는 18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출범식’ 인사말에서 “공무원 노조 가입 범위 확대, 근로시간면제제도 도입, 중앙부처 공무원 노조 설립단위를 부·처·청 단위로 완화하자는 공무원노조법 개정 요구에 전적으로 찬성하며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노사협의 없는 박근혜정권식 성과평가제를 단호하게 반대한다. 충분한 노사협의가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
문 전 대표는 “공무원노조의 대정부 교섭재개를 당연히 보장 하고 정부조직 개편도 노조와 협의하겠다”며 “공무원 제도 개혁도 공감한다. 정당 가입과 정치 후원 등 공무원의 정치기본권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는 일자리 창출이다. 국민의 안전, 치안, 의료, 보육, 복지 등을 책임지는 공공서비스 일자리 81만 개 창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우리나라 노동자들은 독일보다 무려 4.2개월, 미국보다 1.8개월 더 일한다. 공무원들도 마찬가지다. 공무원들을 과로에서 해방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문 전 대표는 “지방분권강화는 지난대선 때부터 했던 저의 핵심 공약이다. 개헌으로 연방제에 버금가는 자치분권공화국 만들겠다. 적폐세력의 힘은 아직도 막강하다. 우리가 함께해야 적폐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며 적폐청산에 공노총이 함께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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