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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 "진작 이뤄졌어야 할 인양이기에 애가 탔는데 이제 온국민과 함께 한 마음으로 성공적인 인양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늘(22일) 추미애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인양, 1072일의 기다림'이라는 글을 통해 "오늘 아침 세월호 시험 인양이 시도된다는 소식에 295명의 희생자와 9명의 미수습자, 그리고 그 가족분들이 떠올랐다"고 전했다.
그는 "아직 차가운 바다 속에 있을 두 분의 선생님과 네 명의 학생들, 그리고 한 아이와 아버지. 세상에서 가장 길고 고통스러웠던 기다림이 이제는 끝나기를 조심스레 기대해본다"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오늘 시험 인양에 이어 본 인양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소식도 들려온다"면서 "진작 이뤄졌어야 할 인양이기에 애가 탔는데 이제 온국민과 함께 한 마음으로 성공적인 인양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월호 인양은 간절한 기다림 끝에 만나는 '진실'이어야 하고 '해원'이어야 한다"면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과 실종자 9명에 대한 수습이 이뤄져 희생자와 그 유가족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추 대표는 "마지막 순간까지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간절히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세월호 시험인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험인양 결과에 따라 본인양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세월호 시험인양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66개의 인양와이어를 세밀하게 조절하면서 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험인양이 언제 끝날지는 지금으로서는 단정 지을 수 없다"며 "결과가 좋게 나오면 야간에 본인양을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인양현장은 세월호 인양을 위해 24시간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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