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 /사진=머니S DB
코스닥지수가 이틀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4포인트(0.34%) 하락한 605.5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8억794만주로, 거래대금은 3조591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91억원, 287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627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운송, 운송장비부품이 1% 이상 하락했고 섬유의류, 일반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 화학, 제약, 종이목재, 반도체, 정보기기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통신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등은 강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CJ E&M이 넷마블게임즈 상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6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안랩도 13% 이상 올랐다. GS홈쇼핑은 양호한 실적 지속 전망에 힘입어 1% 미만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에스에프에이는 3959억원 규모의 제조장비 공급계약 소식에 2%대로 올랐다.


메디톡스, 컴투스, 포스코 ICT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SK머티리얼즈, 바이로메드, 웹젠, 에스티팜 등은 2% 이상의 하락률을 보였고 카카오, 이오테크닉스, 씨젠 등도 약세를 기록했다.

개별종목으로는 미투온이 자회사인 아이플레이엔터테인먼트와 유디케이모바일이 공동개발한 게임인 '언데드킹 포 카카오'를 출시했다는 소식에 11% 이상 상승했다. 의료용 로봇 개발업체인 큐렉소는 엉덩이, 무릎 등 인공관절 수술로봇 신제품 '티솔루션원'의 국내 판매 허가를 완료했다는 소식에 9% 이상 올랐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3개를 포함해 372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746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