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5월3일부터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과 보성차밭 일원에서 보성다향대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6년 연속 유망축제이자 올해로 제43회를 맞이하는 보성다향대축제는 '천년의 땅 보성에서 피어난 茶'라는 주제로 열린다.


9개분야 60여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관광객 50만명 유치가 목표다.

군은 축제에 앞서 4월28일 서울광장에서 1000석의 찻자리를 마련해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함께하는 달빛차회를 열고 다향대축제 초대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본격 축제 기간 동안에는 한·중·일 차와 도자기 명인들의 초청강연, 다례시연 및 찻사발빚기 시연, 다구 특별전 등이 마련된다.

또 녹차로 만든 비누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그린티 아트마켓'과 녹차를 재료로 만든 간편 음식을 판매하는 '그린티 푸드코트'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드넓은 차밭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차밭 달빛걷기, 차문화 콘서트, 보성달빛차회 등을 통해 이색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