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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24)이 이번 주 전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11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축구 매체 ESPN FC가 발표한 2016-17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공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8일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전반 33분 델레 알리의 선제골을 도운 뒤 전반 44분 왼발 중거리 슛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9분에는 키에런 트리피어의 도움을 받아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4대0으로 승리, 리그 6연승을 기록했다.
ESPN은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손흥민이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그는 최근 6경기에서 7골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뒤를 이어 2위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선정됐다. 3위는 로멜루 루카쿠(에버턴), 4위는 곤살로 이과인(유벤투스), 5위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아시아 선수 가운데 이번 주간 파워랭킹 10위 안에 든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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