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해양수산부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정부가 비축수산물을 풀어 물가 안정에 나선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명태, 갈치, 오징어 등 수산물을 10~40% 가량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달부터 실시되는 금어기 및 자율휴어기를 맞아 오는 1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40일간 정부 비축 수산물 6748t을 방출한다고 14일 밝혔다. 품목별 방출량은 명태 4500t, 고등어 1314t, 오징어 171t, 조기 78t, 갈치 600t, 삼치 35t, 마른멸치 50t 등이다.


우선 비축수산물은 서울 영등포전통시장 등 전국의 전통시장 30개소에 공급된다. 남은 물량은 이마트, 롯데마트, GS리테일, 수협 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선동오징어(300g)는 2300원(시중가격 대비 20%↓), 명태(600g)는 1500원(20%↓), 갈치(300g)는6500원(25%↓), 조기(100g)는 2800원(25%↓), 삼치(500g)는 2200원(20%↓), 고등어(500g)는 1500원(30%↓), 마른오징어(70g)는 2000원(40%↓), 마른멸치(1.5kg)는 1만9000원(12%↓)에 공급된다. 이 외 수산물은 현행 시가대로 판매된다.


방출 수산물은 ‘전국비축수산물’로 표시돼 할인된 지정 가격에 공급된다. 다만 비축 물량이 소진될 경우 내달 26일 이전에 판매가 끝날 수도 있다.

해수부 유통정책과 관계자는 “국산 수산물 생산이 감소되는 시기인 4~5월에도 정부 비축수산물의 시장 공급을 통해 우리 소비자들이 맛좋은 수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드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