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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까지 서버용 디램(DRAM)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19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1분기 서버용 디램의 수요가 공급업체의 예상을 웃돌았다”며 1분기에서 2분기 사이 공급이 10%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서버용 디램을 포함한 메모리시장의 슈퍼호황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클라우드 컴퓨팅 및 대형 데이터 플랫폼의 확대로 인터넷의 트래픽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것이 주된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마크 류 트렌드포스 디램익스체인지(DRAMeXchange) 애널리스트는 “다운스트림이 증가하면서 서버 디램 수요가 메모리 공급업체들의 기대를 웃돌았다”며 “서버 제조업체들이 메모리를 더 많이 필요로 하게 되면서 서버 디램의 가격은 3분기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계는 18나노(nm)와 21나노 등 미세공정의 비중을 늘려 출하량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미세공정기술이 사용되면 같은 원판에서 더 많은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어 생산량이 늘어나게 된다. 1분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전체 서버용 디램 출하량에서 미세공정(18나노, 21나노)이 차지한 비중은 30% 수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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