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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숙종시대 격렬한 당쟁의 울분을 회화로 풀어낸 공재 윤두서(1668~1715)의 삶이 창작오페라 무대에서 펼쳐진다. 윤두서는 해남 윤씨 집안의 종손으로 태어나 1693년 진사시에 합격했지만 당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출사를 포기하고 서화에 뜻을 담아 뛰어난 예술적 성취를 이룬 인물이다. 시대의 불화와 맞섰던 윤두서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지난해 10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오페라 창작산실 지원사업’에 선정된 뒤 수차례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이번에 정식 무대에 오른다. 음악은 신예 작곡가 고태암이, 대본은 김민정이 맡았다.
일시 5월6일~5월7일
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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