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삼성전자 갤럭시S8을 비교체험하고 있다. /사진=임한별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8·S8 플러스(이하 갤럭시S8 시리즈)을 교품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5일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와 삼성전자 관계자, 일선 대리점을 통해 갤럭시S8 교품에 대해 취재한 결과 교품은 14일 이내에 1회만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갤럭시S8 시리즈를 교품하기 위해서는 우선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전문기사의 확인 후 ‘불량판정서’(교품증)을 수령해야 한다. 이후 불량판정서를 구매처(구매한 대리점)에 제시하면 제품을 교환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측은 “불량판정서 발급은 14일내 1회만 가능하다”며 “원본이 아닌 경우 교환처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분실시 서비스센터에서 재발급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구매처를 통해 교환받는 구조라 추가되는 비용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품 처리된 휴대폰은 자원재생을 위해 쓰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보통 교환으로 제품이 들어오는 경우는 다른 곳도 마찬가지로 자원 재생을 위해 쓰이지 않냐”며 “쓸만한 부품과 문제가 되는 부품을 분리해 재활용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