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훼산업 활성화 및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한 빛과 꽃의 환상적인 항연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호수공원에서 첫 문을 연 가운데 관람객이 활짝 핀 꽃을 구경하고 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고양꽃박람회(개장시간 오전 9시~오후 9시)는 네덜란드, 콜롬비아, 에콰도르, 중국 등 전세계 30개국 해외 110개 업체, 국내 16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5월 14일까지 매일 열린다. 박람회 기간 호수공원 곳곳에서 K팝 댄스, 전통무용, 치어리딩, 마술, 뮤지컬 난타 등 약 300여회의 다채로운 공연 및 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인 최성 고양시장은 "세계 화훼시장 침체로 6년 연속 3000만달러 화훼 수출 계약이 힘든 상황인 점을 감안해 올해는 수출목표를 2000만달러로 낮춰 잡았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