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우수품질의 '조도쑥'을 전국 최고 브랜드로 끌어 올리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진도군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동안 국비 15억원 등 모두 30억원이 투자되는 향토산업 육성사업에 조도쑥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진도 조도쑥은 379농가에서 103ha를 재배하고 있다. 전국 생산량의 최대 생산지역으로 진도군의 대표적인 향토자원 중 하나이다.

군은 조도쑥을 제품화 할 수 있는 가공공장 설치와 대내·외 홍보 마케팅, 조도쑥 우수성 증명 연구, 상품 개발을 활발하게 추진한다.


또 지리적 표시제 등록, 6차산업화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진도군의 대표 품목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도군은 구기자(2007년), 울금(2008년), 검정쌀(2009년) 등 지역의 대표 향토자원을 지속적으로 개발, 산업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조도 쑥의 명품화와 농촌 융·복합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군민소득 1조원 달성과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