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콘텐츠 기업인 캐리소프트는 5월16일 현재 중국에서 운영 중인 채널들의 구독자수가 총 155만 1138명을 기록했으며, 조회수도 6억 6770만 7184회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캐리소프트
이는 지난해 8월 유쿠와 계약하며 중국 진출을 시작한 이후 불과 10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이다.

캐리소프트의 중국 내 성장은 양적인 측면뿐만이 아니라는 업체 측 설명이다. 유쿠 측은 자신들의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는 동영상 콘텐츠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각 채널의 활동과 콘텐츠의 질을 평가해 포상하는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그리고 지난 주 발표된 유쿠의 첫 심사에서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凯利和玩具朋友们), 엘리의 북스(爱丽和故事)가 각각 우수채널로 선정돼 1만 위안(한화 약 160만원)씩 상금을 받았다.

한편 캐리소프트 측은 지난 2월 중국 3대 비디오플랫폼인 ‘아이치이’에 영상을 공급하기 시작한데 이어 최근 ‘텐센트비디오’에도 영상채널을 개설해 앞으로 중국의 3대 동영상 플랫폼에 모두 동영상을 공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캐리 콘텐츠의 중국 내 성장 속도는 한층 더 빨라질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