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삼성산에서 5일 오전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 재난안전본부 제공

안양 삼성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5일 오전 경기 안양 만안구 삼성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산불은 오전 10시 40분쯤 안양 삼성산 학우봉 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과 안양시는 소방헬기 3대와 펌프차, 인력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낮 12시쯤 큰 불길을 잡았다.


오후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며,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약 300㎡가 화재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삼성산은 전날인 4일 오후에도 한 차례 화재가 발생했다. 어제 오후 5시4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쪽에 뻗어있는 삼성산 5부 능선에서 화재가 나, 13여시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학우봉과 5부 능선까지는 3km 정도 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