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지주회사 전환 체제로 전환한다.

BGF리테일은 이사회를 열고 BGF와 BGF리테일을 인적분할한다고 8일 공시했다.

분할 후 존속되는 법인은 지주회사인 BGF다. BGF는 자회사 지분의 관리 및 투자를 담당하게 된다.


분할 뒤 신설되는 BGF리테일은 편의점 연쇄화 사업부문을 맡는다. 투자사업을 제외한 비지에프로지스, 비지에프푸드, 씨펙스로지스틱 등 나머지 사업을 두게 된다.

BGF와 BFG리테일의 분할비율은 각각 0.6511658, 0.3488342이다. 9월 28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결의되면 11월1일 인적분할이 이뤄진다.


회사 측은 “투자(지주)부문과 사업부문을 분리하면 경영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사업적인 리스크와 투자관련 리스크를 분리함으로써 경영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4년 설립된 BGF리테일은 2014년 5월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편의점 연쇄화 사업자다. 현재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 외 23명이 55.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