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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욜로(YOLO)족 트랜드를 반영한 관련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광주지역 관련 업계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You Only Live once’의 약자로 ‘인생은 한번뿐이다’ 라는 뜻의 욜로는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요시하며 자신만을 위해 소비하는 태도, 행동을 말한다.
12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보해양조는 부라더#소다가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욜로 트렌드를 내세운 새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한다.
'한번뿐인 인생, 지금을 즐기라’는 욜로의 의미를 반영해 패키지 리뉴얼을 필두로 부라더#소다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욜로족(YOLO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리뉴얼 된 부라더#소다 소다맛, 사과맛 캔 제품은 이번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부라더#소다는 2015년 9월, 출시돼 국내 탄산주 시장을 새롭게 열며 출시 넉 달 만에 1000만 병이 팔리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보해는 알코올 도수 3도의 저도주인 부라더#소다가 욜로 트렌드에 부합한다고 판단하고, 제품 콘셉트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시하기로 했다.
새 디자인은 욜로족을 상징하는 ‘자유’와 제품 특성인 ‘상쾌함’을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 입체감 있게 피어 오른 뭉게구름이 ‘자유로운 영혼’을, 그 위로 톡 터지는 청량한 탄산 기포로 청량감 넘치는 ‘시원함’을 나타냈다.
부라더#소다가 표방하는 ‘나만의 특별한 순간’이라는 문구도 삽입됐다. 제품명도 기존 세로형 배열에서 가로형으로 바꿔 가독성을 높였다.
보해양조는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355ml 캔 형태의 부라더#소다 밀키소다와 풋사과 맛을 시작으로, 나머지 제품들도 순차적으로 리뉴얼 할 계획이다.
이번 제품 리뉴얼 역시 부라더#소다만의 명확한 정체성을 구축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전략이다.
욜로족 증가로 바캉스 상품매출도 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여행관련 상품을 분석해 본 결과 지난해 대비 여행용 가방 12%,
수영복 15%, 썬케어 제품과 선글라스 상품이 각각 10%이상 신장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10층 정아영 롯데관광 담당자는 “통상적으로 여행사가 애기하는 성수기와 비수기는 아이들 학교 방학시즌과 명절, 그리고
국가가 지정한 공휴일 이다”며 “최근 욜로족 증가로 여행의 성수기 비수기 벽을 허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때문에 요즘 여행사나 유통업체들은 비수기가 여름 관련 성수기로 바뀌고 있어 고객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바캉스 관련
상품 물량확보는 물론이고 할인과 시즌오프 준비로 고객맞이에 힘쓰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2층 화장품 각 매장에서는 썬케어 제품 등 다양한 바캉스 필수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일부 브랜드에서는 사은품도 증정한다.
또 1층 선글라스매장과 9층 수영복 전문 팝업매장을 열어 최대 6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전호진 롯데백화점 광주점 영업기획팀장은 “빨라진 여름휴가 준비에 업계에서도 지난달 초반부터 바캉스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들이 브랜드
별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꼼꼼하게 쇼핑정보를 확인하시면 질 좋은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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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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