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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김포시에 위치한 통진 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쯤 54세 박모 남성이 축구 경기 후 쉬고 있다 급성 심정지가 발생했다. 행사주최 측으로 참석한 김포우리병원 원무주임인 신호철씨가 CPR(심폐소생술)을 실시 후 학교 로비에 설치된 라디안 AED를 사용해 환자의 생명을 살려냈다.
당시 박씨는 앓는 질병이나 질환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축구 경기 후 갑작스러운 심정지가 온 것으로 전해졌다. 신호철씨는 라디안의 AED의 패드를 부착 후 2번의 전기충격을 실시했고 덕분에 박씨는 의식과 호흡이 돌아왔다. 박씨는 이후 근처 병원에 입원을 해서 회복 중이다.
앞서 지난 2월에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백석배드민턴장에서 한 60대 남성이 급성 심정지로 쓰러져 협회 회원들이 당시 배드민턴장 내에 설치 된 AED를 사용해 소중한 생명을 살려내 하트가디언 시상식이 진행됐다.
라디안의 AED 교육 담당자는 “위급 상황 시에 AED 전원을 켜고 기기에서 나오는 음성의 지시대로 패드를 붙여 심전도 분석 후 전기충격이 필요하다는 안내 멘트를 듣고 충격버튼을 눌러 위급환자의 호흡이 정상적으로 돌아 올 때까지 전기충격을 1차례 또는 2차례 이상 실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김범기 라디안 대표는 “진행 된 시상식에서 자사 제품으로 올해 두번째로 고귀한 생명을 살린 이 시대의 영웅에게 하트가디언상을 수여하게 돼 너무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라디안이 추구하는 기업의 가치가 이익만을 추구하는 회사가 아니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치에 더 중점을 두고 더 나은 기술과 연구개발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라디안이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의 생명을 자사의 AED로 살린 ‘이 시대의 영웅’에게 2015년부터 하트가디언상을 시상하며 ‘소중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하트가디언 영웅’만 공식적으로 4명에 이른다.
라디안은 지난해 중국과 대만에 10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해외에서 그 기술을 더 인정받고 올해 많은 나라에 수출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특히, 유럽 CE인증을 비롯한 ISO13485의료기기인증까지 획득해 유럽 및 동남아시아, 중동, 남미 등으로 수출지역을 다변화하고 있다.
또한 마케팅 전문가인 권영찬 교수를 비롯한 최일도 목사, 인기 중견 탤런트 정한용, 인기 개그우먼 이성미, 인기 가수 김혜연씨 등 다양한 연예계, 방송계 유명 인사들이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있는 헬스케어 메디컬 전문기업이다.
지난 19대 국회 본회의에서는 AED 등 응급장비에 대한 구비의무 불이행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법안이 국회에 통과되면서 500세대 이상 아파트 등 의무설치 기관의 설치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전국적으로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며 아침과 낮의 온도차가 심해지는 간절기가 시작이 되면서 각 지역에서 심근경색 환자, 급성 심정지 환자가 늘고 있다. 이에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시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공공기관이나 아파트, 교회나 성당, 사찰 등 시민이 많이 모이는 종교시설에도 최근 AED 설치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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