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SRT(수서고속철도) 개통으로 승객 유치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금호고속을 비롯한 고속버스업계가 고속철과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프리미엄 버스를 도입한 가운데 오는 30일부터 광주·전남지역 5개 노선 신설되고 1개 노선은 증회된다.

국토교통부와 고속버스 업계는 고속버스의 서비스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프리미엄 고속버스의 운행노선을 기존 서울~부산, 서울~광주 등 2개 노선을 포함, 서울~대구, 서울~강릉, 서울~여수 등 12개 노선을 추가·확대(총 14개 노선)하고, 오는 6월 30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전남지역 주요 신설 노선은 ▲서울~순천(1일 5회),▲서울~여수(1일 4회), ▲성남~광주(1일 6회), ▲인천~광주(1일 8회),▲서울~목포(1일 8회)노선 등 5개 노선이 신설되고 , ▲서울~광주 노선은 30회로 증회된다.

확대·신설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의 승차권은 이달 19일 저녁 7시부터 고속버스 모바일앱, 인터넷 예매사이트(코버스, 이지티켓) 및 해당 노선 터미널 매표소 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노선의 대규모 확대가 고속버스 업계 전반의 서비스 수준 향상과 상품 다양화를 통해 이용객의 선택권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