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5일 오전 10시 부산 문현동에 위치한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중앙은행 은행감독국 응웬 꽁 즈엉(Nguyen Cong Duong) 국장을 비롯한 재무부, 과학기술부 등 소속 공무원 및 금융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부실채권 및 온비드 시스템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해외금융협력협의회(CIFC) 주최 '베트남 고위공무원 초청 프로그램'에 참석한 베트남 고위공무원단이 캠코의 부실채권 정리 경험과 온비드 시스템에 관심을 가지면서 마련됐다.

캠코는 이날 연수에서 ▲97년 IMF 외환위기와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 대규모 부실채권 인수·정리를 통한 위기극복 사례 ▲경제 취약부문의 회생을 돕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 ▲온비드 시스템 구축·운영에 대한 노하우 등에 대해 강의한다.


권인구 캠코 이사는 “베트남을 비롯한 많은 개도국과 선진국들이 캠코 업무 노하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방문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캠코는 한국경제 위기극복의 성공사례 및 온비드 시스템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