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호우주의보가 서울 등에 발효됐다. /자료=기상청

서울·전라 등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26일 오후 기상청은 광주·서울·전남(함평·고흥)·전북(고창)에 호의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오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많다. 서울 등 서부 일부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2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다만 강수량의 지역적인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다. 오후 4시 현재 강수량(mm)은 서울 23.5, 향로봉(인제) 101.0, 심원(고창) 55.5, 예산 42.5 등을 기록하고 있다.

비는 내일 밤까지 계속될 전망이며, 중부지방·전라도·경남·경북내륙 등지에서 10~40mm 정도의 강수량이 에상된다. 강원동해안·남해안·제주도·서해5도는 5~10mm 정도로 예상된다.


한편 오늘부터 모레 사이에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