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스타그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댓글 필터 기능이 추가됐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인공지능(AI)기능인 머신러닝이 적용돼 사용자들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인스타그램은 부적절한 내용을 담은 댓글을 사전 차단하고 스팸 댓글을 자동으로 걸러낼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간 인스타그램은 부적절한 내용의 댓글로 다수의 사용자들이 고통을 호소했다.


부적절한 댓글 차단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프로필 화면의 ‘…’버튼을 눌러 옵션에서 댓글을 누르고 부적절한 댓글 숨기기를 설정하면 된다. 인스타그램은 이 기능을 적용해도 정상적인 댓글은 확인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스팸필터는 피드 게시물과 라이브 비디오에 올라오는 댓글 중 스팸형 댓글을 거른다. 현재 스팸 필터는 영어를 포함한 8개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는 아직 지원되지 않는다.


케빈 시스트롬 인스타그램 CEO는 “아직 완벽하게 개발 작업이 마무리된 것은 아니지만 머신러닝으로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자기표현을 할 수 있도록 보호도구를 만드는 것은 안전하고 친절한 커뮤니티를 조성하기 위한 단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