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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서명 이미지(ESC) 관리시스템을 개발, BC카드에 적용했다.
4일 KT는 BC카드와 손잡고 블록체인 활용한 ESC 관리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은 정보를 중앙 서버에 보관하지 않고 분산 관리 하는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금융사는 하루에도 수백만 건씩 생성되는 ESC 보관 및 관리에 골머리를 앓았다. 전자상서래법상 해당 이미지는 금융사가 5년간 의무적으로 보관해야 한다. 이때문에 금융사는 전달받은 ESC를 중앙서버에 모아 별도의 데이터베이스에 해당 정보를 등록, 관리해왔다.
이 기술로 서버구축비용은 물론 시간도 80% 가까이 줄일 수 있게 됐다는 게 KT의 설명이다.
이선우 KT 기업서비스본부장 상무는 “KT 융합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이 기술로 그간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블록체인을 확대해 기업의 페이퍼리스 환경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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