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사진=머니투데이 이동훈 기자

전자·통신업계 수장들이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 등장하지 않는다.

4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유 후보자 청문회에서 스마트폰 제조사와 이통 3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을 증인으로 채택, 가계통신비에 대해 신문할 계획이었다.


당초 이날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던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황창규 KT 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이통 3사 CEO들은 모두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다.

이들을 대신해 출석할 것으로 전해지는 인물은 김진해 삼성전자 전무, 이상규 LG전자 전무, 이인찬 SK텔레콤 부문장, 강국현 KT부문장, 황현식 LG유플러스 부문장이다.


한편 유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에서 “전체 가계 지출 가운데 통신비 비중이 높다”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통신비 인하 정책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