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자료사진=머니S DB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도공세에 하락 마감했다. 7일 코스피는 7.94포인트(0.33%) 하락한 2379.87를 기록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643억원 315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396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전기·가스업, 의료정밀,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건설업 등은 강세였다. 반면 종이·목재, 운송장비는 1% 이상의 하락률을 보였고 음식료품, 섬유·의복, 화학, 의약품, 전기·전자 등도 약세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가 장 전 양호한 2분기 잠정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했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2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에 2% 내외의 하락률을 보였다.

아모레퍼시픽도 2분기 수익성 악화 심화 전망에 2% 넘게 하락했고 LG디스플레이, LG, SK하이닉스, KB금융, LG생활건강 등도 약세였다. 반면 넷마블게임즈는 해외시장에서의 성장 기대감에 4%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고 삼성물산, NAVER, 한국전력, POSCO 등도 강세였다.


개별종목으로는 엔케이가 계열사인 엔케이비엠에스를 통해 약품 투입과 오존방식 투트랙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소식에 11% 이상 상승했다. 남광토건은 180억원 규모의 공사수주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307개를, 하락 종목 수는 485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