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Gucci)가 구찌 브랜드에 영감을 준 전세계 곳곳의 장소를 소개하는 ‘구찌 플레이스(Gucci Place)’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구찌 구찌는 브랜드 고유의 취향과 가치를 반영한 다양한 장소를 찾고 이를 ‘구찌 플레이스’로 선정했다. 구찌 플레이스는 공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위치해있으며, 이러한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동시대적 미감은 모바일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첫번째로 공개될 구찌 플레이스는 영국 더비셔(Derbyshire)에 위치한 채츠워스 하우스(Chatsworth House)로, 미국 ‘보그’의 인터내셔널 선임 에디터 해미시 보울즈(Hamish Bowles)가 큐레이트하고 구찌가 공식 후원하는 ‘하우스 스타일(House Style)’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곳이다.
채츠워스는 영국 유명 여배우 바네사 레드그레이브(Vanessa Redgrave)가 등장한 구찌 2017 S/S 광고 캠페인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구찌 플레이스에는 문장(紋章)이나 건물의 디자인 디테일 등 특정 장소를 암시하는 모티브를 담고, 구찌의 절충주의 미학을 반영한 전용 배지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구찌 앱에는 각 플레이스에 고객을 직접 초대할수 있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다. 모바일 기기의 위치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구찌 플레이스 근처에 있으면 해당 장소를 방문하도록 푸시 알림을 전송할 예정이다. 이로써 사용자는 앱을 통해 구찌 플레이스에 체크인하고 해당 장소의 배지를 받을 수 있으며, 모든 구찌 플레이스의 배지를 모을 수 있다.
한편 구찌는 올 하반기에 더 많은 구찌 플레이스를 공개하고, 각 장소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