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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졸음운전 등으로 대형버스 사고가 잇따르면서 운전자와 승객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호고속이 여름 휴가철 주요 피서지를 운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사고 제로’를 위한 안전운전 캠페인에 들어갔다.
7일 금호고속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달 27일부터 광주-대천, 광주-명사십리 노선 등 전국의 주요 해수욕장을 운행하는 직행노선을 개통했다.
또 해수욕장 관련 노선뿐만 아니라 호남행, 부산행 등 바닷가나 계곡에 인접한 여름철 휴양지와 관련된 노선들 모두 이용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오는 8월15일까지 안전 운전을 위한 특별운송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이덕연 금호고속 사장은 출장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6시부터 서울 강남터미널에서 전 임원 및 안전 관리자들과 함께 새벽 첫차를 운행하는 승무사우들을 만나며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와함께 특송 기간 동안 사고 제로를 위해 유·스퀘어와 센트럴시티 등 터미널 현장에서 얼음물과 쿨스카프를 승무사우들에게 나눠주면서 안전운전을 독려하고 있다.
이덕연 금호고속 사장은 “버스를 타고 휴가지로 떠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피서를 보낼 수 있도록 교통 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고객님을 내 가족처럼 챙겨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모셔야 한다는 신념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고속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5년 업계 최초로 전 차량에 차간거리 및 차선이탈 경보장치를 장착했으며, 2017년 신차부터는 AEBS(자동긴급제동장치)가 장착돼 운행 중이다. 향후 빅데이터를 통해 운전자 개개인의 운전습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교정할 수 있는 통합관제 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올해 9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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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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