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차를 타고 이동하다 보면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늘어선 긴 줄을 볼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더엔피디그룹(The NPD Group)에 따르면, 드라이브-스루 이용객의 수는 전 년 동기 대비 11% 성장했다. 전체 외식 시장 방문객이 같은 기간 3% 내외 증가한 것에 비교하면, 드라이브-스루 시장에 몰리는 방문객 증가는 괄목할 만하다.
▲ 제공=더엔피디그룹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드라이브-스루 방문객은 대부분 1인 드라이브 족이다. 

전체 방문객의 60%는 혼자 운전을 해서 드라이브-스루를 찾아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가장 많이 먹는 메뉴는 커피였다. 방문객의 30%가 커피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이브-스루 이용 소비자 중 가장 눈에 띄는 연령대는 3544 그룹이다. 드라이브-스루 이용객의 1/3을 차지하는 이들은, 전 년 동기 대비 방문 정도가 20% 가까이 증가했다. 

이들 그룹의 절반은 혼자 운전해 방문하는 1인 드라이브족이었지만, 상대적으로 타 연령대 비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정도가 더 커서, 눈에 띄었다.


3544 그룹의 8명 중 1명은 아이들과 함께 드라이브 스루를 방문해 간식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이브-스루는 언제 가장 붐빌까.
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20-28%의 드라이브-스루 이용객이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이 시간에 커피와 같은 간단한 음료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