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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은 막걸리를 제조하던 시절의 향수를 품은 해동주조장에서 오는 16일 '예술로 통하다-술(術)통(通)파티'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담양군과 담양군문화재단이 함께 주최하고 N뮤지크(대표 김숙희)가 주관해 클래식, 버스킹, 퓨전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미디어아티스트 신도원 작가와 미디어퍼포먼스로 정평이 난 펑크파마(임순종 작가)가 함께하는 'ONE EYE'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또 해동주조장의 공간의 변화를 기록하고 생활사 자료의 조사와 연구 과정을 시각화한 아카이브형 전시 작품과 술에 담긴 추억의 이미지를 조형화시켜 주민들과 페인팅한 주민 참여형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된다.
아울러 해동주조장 원재료 가공실에서는 '한국 모던시대와 커피'를 주제로 1920∼30년대 커피문화를 한 자리에 모은 전시 및 시현 행사가 진행된다. 해동주조장 부지 내 근대시대의 흔적이 남아있는 한옥에서는 남도 음식을 맛보고 막걸리 칵테일을 제조·시음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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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