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엘리펀트 송>이 다음달 개막한다. 이 작품은 정신과 의사 로렌스 박사의 실종사건을 둘러싸고 병원장 그린버그와 마지막 목격자인 환자 마이클, 마이클의 담당 수간호사 피터슨 사이에서 팽팽하게 벌어지는 심리극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부모의 사랑을 갈구한 아이의 상처가 얼마나 깊은 것인지 일깨워준다. 모든 미스터리의 실마리를 쥔 소년 ‘마이클’ 역은 배우 박은석과 전성우, 곽동연이 열연한다. 마이클과 날을 세우며 극을 팽팽하게 이끌어가는 그린버그 역에는 이석준, 고영빈, 김영필이 캐스팅됐다. 극에 탄력과 입체감을 불어넣는 피터슨 역에는 배우 고수희, 윤사봉이 합류했다.

일시 9월6일~11월26일
장소 수현재씨어터

☞ 본 기사는 <머니S> 제502호(2017년 8월23~29일)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