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문턱이라는 절기 입추를 지나면서 무더위와 전국 곳곳에 내리는 비로 인해 식사, 의류세탁 등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간편서비스업종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대표적인게 배달아이템이다.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가 생겨나면서 스마트폰으로 메뉴를 고르고 전화를 걸지 않아도 자장면, 피자, 치킨 등을 시켜먹을 수 있게 됐다. 현재 국내 O2O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음식 배달시장은 12조~13조원으로 추정된다.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제공하는 웰빙 콘셉트 구어스치킨은 치맥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 중 하나다. 특징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오븐구이라는 점이다. 여기에 오곡파우다(저염, 천연곡물)를 이용해 오리지날 한 마리 기준 나트륨 1501mg으로 후라이드 치킨 대비 약 30% 가량 나트륨 함량을 줄였다.
셀프세탁편의점도 무더위와 습한 날씨로 인해 세탁에서 건조까지 한번에 해결된다는 장점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크린토피아와 월드크리닝의 셀프세탁서비스는 무더운 여름에 좋다. 24시간 운영되는 코인빨래방의 경우는 투잡을 고려하는 예비창업자에게도 좋다.
오락가락 날씨로 입맛까지 떨어지면서 한곳에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외식 장소도 인기다.
▲ 포삼팔 (사진=강동완기자)
프랜차이즈 외식 브랜드인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포삼팔’은 품질 높고 맛있는 쌀국수를 38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팟타이(볶음면), 껌찌엔(볶음밥) 등 다양한 메뉴를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한국식 비빔밥 메뉴도 도입해 멀티형 브랜드로 나서고 있다.